목포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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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면창 탐정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후루하타 상속의 상속감정사 미쓰기는 혼조가의 상속 감정을 위해 혼조가로 간다. 외딴 시골마을에 있는 혼조가는 임업을 중심으로 근처 유지이다. 혼조그룹이 있지만 실상 매출이익은 혼조제재만 있고 나머지는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1인 기업을 이끄는 구라노스케 사망 후 저택에는 장남 타케이치로와 두 번째 부인 기미코 차남 고지, 삼남 에쓰조, 장녀 사요코와 그녀의 아들 다카히로 요리사 사와자키, 가정부 구루미가 있다. 고문 변호사인 히라기가 미쓰기에게 집안 소개를 해주고 미쓰기는 혼자 감정에 나선다. 그러다 혼조가 소유 토지에서 특이한 물질이 발견되고 그것이 생각보다 가치가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상속자들 사이에 욕망이 싹트게 된다. 그리고 차례로 상속인들이 기이하게 사망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인면창 탐정이라고 해서 뭔가 했다. 뭔가 느낌이 예전 일본 고전 소설 보는 느낌이라서 꽉 짜여진 탄탄한 스토리의 느낌보다도 음울한 분위기의 시대상이랄지. 외진 시골 특유의 분위기가 잘 드러났다. 사진출처: 네이버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