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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조선 과학 탐정 홍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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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6-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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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전 말씀드리자면 이 이야기는 픽션으로, 작가가 홍대용의 연구 등에 관해 상상력을 보태 만든 책 임을 알려드립니다.
줄거리:홍대용은 아산과 함께 여러 사건들을 해결하며 실학에 대해 알려주시던 분이 돌아가셔서 그 분을 고향으로 보내드리기 위해 그 분의 손녀(할아버지가 입양한 아이)인 선화와 함께 길을 갔다, 홍대용은 가는 길에 둘과 함께 여러 사건들을 해결하며 담헌 정탐(탐정을 실수로 거꾸로 쓴거 아닙니다)단을 만든다.(담헌은 홍대용의 호 이다) 그리고 한 명을 더 구해서 정탐단에 데려오고, 이번에도 여러 사건들을 해결했다. 마침내, 도착했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사건은 일어났고, 담헌 정탐단은 사건을 해결함과 동시에 선화의 어머니도 만나며 끝난다. 이 책을 보며 만약 홍대용이 귀족이 아니었다면 사건을 해결할 수가 없었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이 때는 신분에 따라 대우가 달랐기 때문에 관아 등에서 들여보내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홍대용은 귀족 신분이길 천만다행이었다. 그리고 홍대용은 양반이면서도 평등을 주장했고, 자신을 형님, 대장 이런식으로 부르라고 했다.(신분은 각각 양반, 서자, 백정, 여자(?)이다) 넷은 모두 신분이 다른거나 마찬가지였다. 왜냐하면 이 넷 모두 대우가 달라서이다. 양반의 경우 대부분 모두가 잘 대해주고, 서자(홍길동도 서자였다)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인 경우인걸 알고 있을 것이다. 백정은 소나 돼지 등을 잡는 역할이었고 천민인, 노비보다 사회적 인식이 나빴다고 한다. 여자도 조선시대 때는 차별을 많이 받았다. 공주나 귀족이었어도 말이다. 여자를 어떻게 차별했는지는 책 보면 다 나오니까 알아서 보시고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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